경기지방중소기업청(청장 이일규)은 창업 아이디어는 있으나 시설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예비창업자의 창업성공을 도모하고자 시험·연구실 공간을 예비창업의 터전으로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경기중기청에 따르면 입주대상은 제조업에 한해 2년내 창업 가능한 예비창업자이고 별도 사업장을 보유하거나 직원이 3인 이상인 경우는 제외하나 창업 교수 및 연구원과 우수기술 및 지역특화산업 관련 기술보유자는 우대한다.

또한 입주자는 연구장비 무료이용은 물론 경기청 전문연구직원으로부터 각종 자문 및 공동연구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한편 경기중기청 관계자는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1~2개 업체를 입주보육하게 되며 향후 지속적으로 입주업체를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문의 201-69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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