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방역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사진=의왕시)
의왕시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방역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사진=의왕시)

[수원일보=김수지 기자] 의왕시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과 3일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및 장애인 14가구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한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보호체계 구축 등 복지문제 해결, 민간자원 발굴 및 연계를 통한 후원 등 지역공동체를 추구하는 민간단체이다.

이병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최근 확대되고 있는 코로나19 감염증 예방과 내손1동의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작지만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필요하면 지속적인 방역 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내손1동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주민을 위해 항상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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