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일보] 평택시는 시정신문 '굿모닝평택'이 ‘2021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에서 올해의 상 표지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24일 밝혔다.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각 기업･국가기관 등에서 발행하는 사보 등 450여 점을 접수 받아 심사위원단 120여명의 평가를 거쳐 총 23개 부문과 특별상 수상작을 결정해 시상한다.

'굿모닝평택'은 평택시가 자체적으로 매월 제작하는 시정신문으로, 시정소식, 문화행사, 알림마당 등 시민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굿모닝평택' 표지에는 매월 가장 주목할 만한 시정소식뿐만 아니라 여러 시민들의 모습을 담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과 소통하고 독자들의 관심을 끌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강일 평택시 소통홍보관은 “이번 수상은 '굿모닝평택'에 대한 시민의 사랑과 관심 덕분"이라며 "더욱 완성도 높은 시정신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