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캠페인은 수원지역 청소년지도위원과 범죄예방위원 50여 멍이 참여해 수원역 지하상가와 차 없는 거리를 중심으로 보행하는 시민들에게 홍보 전단을 배부하고 청소년 출입·고용 제한업소에 대한 집중적인 계도활동을 펼쳤다.

이와 함께 청소년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 제고와 청소년 보호에 대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지도협의회 한배수 회장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려고 마련한 캠페인"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 전개와 선도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