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상윤)는 삭막한 도심 속에서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가을철 낙엽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장안구는 15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관내 5개 공원과 11개 주요도로변을 대상지역으로 지정하고 이 기간은 자연스럽게 떨어진 낙엽은 거둬가지 않는다.
장안구 관계자는 “운치 있는 낙엽거리 조성으로 주민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낙엽거리 조성지역
▲ 장안공원 ▲ 밤밭공원 ▲ 정자공원 ▲ 샘내공원 ▲ 천천3공원 주변 ▲ 서부우회도로 성대역 고가~1번 국도앞 ▲ 정자로 정자초교~율전성당 ▲ 역전로 지역난방공사~천일초교 앞 ▲ 청솔마을길 수정스포츠~서호천로 다리앞 ▲ 일림길 조원주공 뒷길~용광사 ▲ 장안구청 사거리~대추원길 앞 ▲ 수성로 정자사거리 및 수성중학교 사거리 인근 ▲ 광교로
안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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