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시아 국가연합(ASEAN) 국가들이 향후 2015년까지 세계를 주도하기 위해 도약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유럽연합(EU)과 같은 형태의 통합체 구성을 준비하고 있다고 지적됐다.

ASEAN 국가들은 현재 지구상 가장 많은 인구군을 포함하는 공동체의 하나로 역내 지역 국가들 사이에 ‘자유무역’을 주축으로 한 경제공동체를 견고히 다져 취약성을 보완, 세계 국제질서를 이끌 준비를 하고 있다고 미 언론들이 24일 보도했다.

이를 위해 아세안 국가들은 24일 태국의 왕실휴양지인 후아힌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국가간 협력증진을 골자로 하는 의장성명을 채택하는 등 역내 협력강화 방안을 다졌다고 미 언론들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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