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나눔 갤러리(세류2동)는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류삼렬 작가와 성인 지적장애우들의 초대전‘열정 그리고 3세대展’, ‘마음으로 함께 보는 세상Ⅲ 展’을 개최한다.

▲ 류삼렬 작가의 작품, ‘동심’.

이번 전시회는 류삼렬 작가의 8번째 개인전으로 다양한 인물들의 생동감 있는 표정이 작품 배경 속에 녹아있다.

그림 속엔 작가의 어머니, 아내, 아이가 등장한다. 가족들에 대한 애정이 실제 작품에서 숨 쉬는 듯 감정을 녹여낸 작가의 노력이 엿보인다.

 

▲ 부천 후대지기 소속 김재명 씨의 작품, ‘맛있는 과일’.

‘마음으로 함께 보는 세상Ⅲ 展’은 부천 후대지기에 소속된 성인 지적장애우들의 전시회로 죽전원, 자혜학교에 이어 장애우 건강미술요법 결과물들을 선보인다.

색색가지 물든 과일을 그리며 사랑하는 가족, 친구들과 나눠 먹겠다는 순수한 마음을 표현했다.

신현옥 관장은 “추운 늦가을, 孝와 사랑이 가득 담긴 그림을 보며 따뜻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031-236-1533

류삼렬 작가
-개인전 7회
-초대 및 단체전 200여회
-한국미술협회, 대한민국현대인물화가회, 선과 색, 경기구상작가회 회원
-경기미술대전초대작가, 한국미협지역발전위원, 수원미협서양화분과장 
 2005 경기미술대전운영위원 및 나혜석여성미술대전 운영위원
 2009 나혜석여성미술대전운영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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