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31일 개장한 수원천 썰매장에서 어린이들이 얼음썰매를 즐기고 있다.
수원천 얼음 썰매장이 지난달 31일 개장했다.

수원천 세천교 부근에 조성한 썰매장은 어린이들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공간으로 매일 아침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무료로 썰매와 팽이 등의 전통놀이기구를 대여해주며, 휴일과 상관없이 다음 달 초순까지 운영된다.

김병익 매교동장은 “우리의 전통문화를 많은 어린이들이 체험하고, 수원천을 더욱 사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특히 안전이 중요하니 안전요원의 통제 등에 따라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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