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수원주민편익시설은 자전거타기 활성화를 위해 이달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어린이를 대상으로 자전거타기 안전교실을 운영한다.

자전거 안전교실에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자전거 균형잡기, 장애물 넘기, 안전주행, 보호장구 착용 등 자전거 타기와 안전에 대한 교육을 1회 4시간을 진행한다.

서수원주민편익시설은 교육에 필요한 자전거와 보호장비 등을 지급하고 강사와 자원봉사자를 포함해 4∼5명을 투입, 30여명의 어린이를 지도한다.

또 교육이수자를 대상으로 오는 10월께 필기 및 실기시험을 치러 80점 이상 점수를 받은 어린이에게 자전거면허증을 발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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