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 피플퍼즐 자원봉사단원이 20일 용산 전쟁기념관을 방문해 전시실 환경정비 활동을 펼치고 있다.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 다문화 피플퍼즐 봉사단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0일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다국어 언어지원 안내서비스 등을 실시했다.

피플퍼즐 봉사단원 10명과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 직원 등 12명은 이날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다국어 언어지원 안내서비스와 함께 전시실 장비 청소 및 질서유지 등을 도왔다.

이날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봉사단원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의 애국정신을 기리는 차원에서 방문했다”며 “내국인과 외국인이 하나가 돼 나라사랑의 의미를 다시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 다문화 피플퍼즐 봉사단은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수원일보 - 특례시 최고의 디지털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