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영통지구협의회는 지난 9일 2011년 장학사업을 전개했다.

이 행사는 협의회의 2월 월례회의 및 창립 7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오후 6시 30분 영통구청 2층 상황실에서 열렸다.

이번 장학사업은 지난달 26일 범죄예방위원 영통지구협의회에서 연 ‘사랑나눔 소고기 바자회’의 수익금을 모아 전달한 것이다.

협의회는 구 사회복지과의 협조를 받아 관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생활이 어려운 고등학생 3명을 선정해 각각 100만원씩 총 300만원을 전달했다.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는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영통지구협의회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마음 놓고 공부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실시하겠다”며 “어려운 환경 때문에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버리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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