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박물관이 14일부터 민화그리기 등의 프로그램 수강신청을 받는 가운데 지난 프로그램 수강생이 진지한 모습으로 자신의 작품을 완성해 나가고 있다.

수원박물관(관장 송영완)은 14일부터 성인전통문화 실기강좌인 ‘민화그리기’ 기본과정반과 심화과정반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기본과정은 까치․호랑이, 모란도, 약리도와 같은 소형작품에서부터 민화부채와 같은 실생활소품에 이르기까지 초보자도 쉽게 배워볼 수 있는 기초반이다.

또 심화과정은 기본과정반 이수자를 중심으로 최소 6개월에서 1년이상 민화학습 경력이 있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전문 과정반이다.

이 강좌는 다음달 8일 개강, 16주 과정으로 매주 화요일 2시간 강의로 이뤄지며 수강료는 재료비를 포함해 15만원이다.

접수는 14일부터 수원박물관 홈페이지(http://swmuseum.suwon.ne.kr)에서 과정별 20명씩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저작권자 © 수원일보 - 특례시 최고의 디지털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