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박물관(관장 송영완)은 14일부터 성인전통문화 실기강좌인 ‘민화그리기’ 기본과정반과 심화과정반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기본과정은 까치․호랑이, 모란도, 약리도와 같은 소형작품에서부터 민화부채와 같은 실생활소품에 이르기까지 초보자도 쉽게 배워볼 수 있는 기초반이다.
또 심화과정은 기본과정반 이수자를 중심으로 최소 6개월에서 1년이상 민화학습 경력이 있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전문 과정반이다.
이 강좌는 다음달 8일 개강, 16주 과정으로 매주 화요일 2시간 강의로 이뤄지며 수강료는 재료비를 포함해 15만원이다.
접수는 14일부터 수원박물관 홈페이지(http://swmuseum.suwon.ne.kr)에서 과정별 20명씩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양규원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