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22일 “올 한해 중소기업들을 위한 지원 사업을 한권으로 정리한 책자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2011년도 손쉽게 찾는 중소기업 지원사업’ 책자에는 경기도, 중앙정부 등 중소기업 지원기관 모두 27곳의 기업 정보를 실었다.

책자에는 또 자금에서부터 수출판로, 기술개발과 상용화 등 기업인들이 현장에서 느낄 수 있는 제반 사항에 대한 지원 사업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필요한 지원사업을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사업별로 구성했으며, 총 12개 분야로 분류해 모두 435건의 사업을 담고 있다.

중기센터 홍기화 대표이사는 “창업부터 공장설립, 경영, 마케팅, 해외진출까지 다양하지만 기업인들이 이 모든 정보를 찾기 위해서는 기관의 정보를 각각 확인해야 하는 등 어려움이 많았다.”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이번에 책자를 발간했다.”고 말했다.

한편 책자는 3월초부터 경기중기센터 홈페이지(www.gsbc.or.kr)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CD로 제작돼 3만7000여곳의 경기도내 중소기업에 배포될 예정이다.

경기중기센터, 나노소자특화펩센터, 경기테크노파크 등 도내 9개 대표 중소기업지원기관 홈페이지에서도 모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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