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국제보트쇼에 도내 온천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홍보부스가 마련된다.

경기도는 도내 온천 이용 활성화를 위해 오는 6월 8일부터 열리는 경기국제보트쇼 화성홍보존에 온천 이용 홍보부스를 설치,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부스에는 화성시 발안식염온천 등 4개 업소가 직접 참여하여 온천의 효능설명과 관련 홍보물을 배부하고 7천~8천원의 온천이용료를 25~30% 인하한 5천원에 이용할 수 있는 할인권을 제공한다. 홍보부스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도는 온천 이용 활성화를 위해 10월에 열리는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11월 경기국제관광박람회 등 도내 대규모 각종 행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온천시설 이용 홍보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도내 이용 중인 온천은 총 20개소로, 화성시 4개소, 부천시 3개소, 포천시 3개소 등 10개 시군에 분포되어 있으며 연간 271만명이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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