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 한장으로 경기도박물관과 백남준아트센터, 한국민속촌을 즐길 수 있다.

경기문화재단은 이달부터 용인 상갈동 뮤지엄 파크 내 박물관 미술관과 한국민속촌을 하나로 이용할 수 있는 공동티켓을 도입·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공동티켓은 경기도어린이박물관-한국민속촌, 경기도박물관-백남준아트센터-한국민속촌 2종으로 구성된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한국민속촌 티켓은 1만1000~1만6000원(성인, 청소년, 아동), 경기도박물관-백남준아트센터-한국민속촌은 1만1000원~1만7000원으로 정상요금보다 16%~27%까지 저렴하다.

경기문화재단과 한국민속촌은 공동티켓 도입과 함께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수원역, 한국민속촌, 경기도박물관, 기흥역을 오가는 셔틀버스도 동시에 운영할 예정이다.

앞서 경기문화재단은 지난 3월 한국민속촌, 용인시, 경기관광공사와 '용인지역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공동티켓 도입을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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