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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무용지물' 폐수처리장 활용방안 모색

Preparing the Tiếng Việt translation… (한국어 원문 표시 중)

'무용지물'이 된 수원산업단지 폐수처리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수원시는 시청 소회의실에서 수원산업단지 폐수처리장 폐지 타당성 검토와 대체시설 활용방안에 대한 용역 최종보고회를 25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동근 수원시제1부시장과 관계 공무원, 교수 등 외부전문가, 산업단지 기업체 대표, 지역주민 대표 등이 참석했다.

산업단지에 있는 폐수처리장은 지난 2005년 12월 부지면적 4638㎡, 건축연면적 968㎡, 지하1층 지상2층의 규모로 완공됐으나 산업단지 입주업체가 폐수를 자체적으로 위탁 처리하면서 시설 가치가 떨어졌다.

이로 인해 불필요한 관리비용이 새나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 한 관계자는 "현재 수원산업단지의 주차 시설이 열악한 상황"이라며 "기존 폐수처리장 부지를 활용해 주차장을 조성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내놨다.

또 다른 관계자는 "폐수처리장 설비동 건물을 리모델링해 장난감도서관, 주민휴게실 등 주민편의시설로 이용하거나 회의실, 사무실 등 기업지원 공간으로 활용하자"고 했다.

이어 지하 공간을 개발해 다목적실, 체험실 등으로 만들어보자는 의견도 있었다.

이와 함께, 향후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수요에 따라 주차장 조성부지에 별도의 건물을 증축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도 나왔다.

시는 이번 보고회 결과와 전문가 자문을 토대로 폐수처리장 활용방안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4월 중 산업단지개발계획 및 관리기본계획 변경 등 행정절차를 이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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