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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가즈빈(Qazvin) 주의 모르테자 루즈베(Morteza Roozbeh) 주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가즈빈 주 대표단이 10일 수원시 팔달구 매산로 경기도청사를 방문, 김문수 도지사를 예방한다고 8일 도가 전했다.
이날 방문에는 아흐마드 마수미파르(Ahmad Masoumifar) 주한이란대사가 동행하며, 루즈베 주지사와 김 지사는 두 지역의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도는 설명했다.
김 지사와 접견을 마친 가즈빈 주 대표단은 한국나노기술원과 안양시 U-통합상황실을 방문해 도내 첨단기술과 통합 보안시스템을 벤치마킹한 뒤 귀국한다.
이란의 31개 주 가운데 한 곳인 가즈빈은 1993년 테헤란 주에서 분리된 주로 이란 북서부 테헤란-타브리즈 간 철도·고속도로가 지나는 곳에 있다. 면적은 도의 약 1.5배(1만5567㎢)에 달하며, 20개 도시로 구성됐다.
도 관계자는 "가즈빈 주가 직물산업의 중심지여서 발전 가능성이 높다"며 "상호 긴밀한 교류협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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