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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영통 아파트값, 10월에도 전국 상승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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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첫 주 0.62% 상승…영통·망포동 중소형 중심9월 하순보다 상승폭 줄었지만 높은 오름세 지속
수원 영통구의 전경 (수원시 제공)
수원 영통구의 전경 (수원시 제공) /수원 영통구의 전경 (수원시 제공)

수원 영통구 아파트값이 10월 들어서도 전국에서 가장 높은 주간 상승률을 기록했다. 

한국부동산원이 지난 8일 발표한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영통구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62% 상승했다. 같은 기간 경기지역 평균 상승률인 0.18%를 크게 웃돌았다. 상승은 영통동과 망포동의 중소형 아파트를 중심으로 나타났다.

영통구의 주간 상승률은 지난달 7일 0.47%에서 14일 0.61%, 21일 1.09%로 높아졌다. 지난 5일 기준 0.62%를 기록해 9월 하순보다 오름폭이 줄었지만, 여전히 전국 최고 수준을 유지했다. 상승폭 축소를 가격 하락으로 해석하기는 어렵다는 의미다.

앞서 권선구에서도 높은 상승률이 나타났다. 지난달 7일에는 0.48% 올라 전국 1위를 기록했고, 14일 0.42%, 21일 0.66% 상승했다. 9월 중순에는 권선동과 금곡동을 중심으로 가격이 올랐다. 수원 집값 상승이 영통구에만 국한되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경기 남부 집값 상승의 배경으로 삼성전자 사내 주택자금 대출과 직장 접근성을 갖춘 지역의 수요가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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