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2018.01.08 07:17
경기도가 지난해 계약심사를 통해 1,041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7일 밝혔다.계약심사는 자치단체 등이 발주하는 공사·용역·물품구매 등 각종 사업을 대상으로 원가산정·공법적용·설계변경 적정성 등을 심사해 예산낭비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제도다.도는 지난해 도와 시·군, 공공기관에서 발주한 사업 2,355건, 1조6,638억 원에 대한 계약심사를 실시했다. 세부적으로는 공사가 1,074건으로 1조963억 원에 달했고 용역이 425건 3,923억 원, 물품구매가 856건 1,752억 원 등이다.심사건수 2,355건은 2016년도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