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2016 G-FAIR(대한민국 우수상품전) 상해'에 참가할 경기지역 기업 60곳을 4월 22일까지 모집한다.

상해 최대박람회인 상해 국제 가정용품·실내장식 박람회와 함께 열리는 이번 'G-FAIR 상해’는 중국 상해 신국제전시장에서 오는 8월4~6일 사흘간 열린다.

도는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운영 중인 GBC 상해(Gyeonggi Business Center)의 네트워크를 통해 현지 바이어를 섭외, 참가 기업과 연결해준다.

참가 대상은 경기지역에 본사나 공장을 보유한 중소기업이다. 이지비즈(www.egbiz.or.kr)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도내 중소기업이 한·중 FTA와 한류열풍을 적극 활용해 중국시장 선점과 더불어 교역규모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번 G-FAIR 상해를 추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