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는 27∼28일 극동러시아 언론인을 대상으로 의료관광투어를 한다.

의료관광투어에는 블라디보스토크, 하바롭스크, 유주노 사할린스크 지역 공영방송과 잡지, 지역신문 등 5개 매체 기자 6명이 참여해 1박2일간 한방피부미용과 척추교정추나요법 등 경기도의 한방의료 체험을 하게 된다.

투어참가 언론사 중 하나인 OTV Channel은 극동러시아 지역을 대표하는 블라디보스토크의 정부 공영 방송으로 2백만 명 이상의 시청자수를 확보하고 있다.

공사는 이번 투어를 통해 그동안 주로 중증질환 치료를 목적으로 한국행 의료관광을 택하던 러시아 고객들에게 경기도의 우수한 한방 의료를 홍보함으로써 경증 질환 환자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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