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가 관내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서 발생하는 불법주차 차량 단속 및 계도활동을 위한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지킴이센터'를 14일 연다.

고산로 장애인 재활자립작업장에 설치되는 센터는 14일 오전 김성제 의왕시장과 전경숙 시의회의장, 김기호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

이 센터는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의왕시지회가 2년 동안 위탁 운영하며 불법주차 행위 상시 감시, 위반차량 신고·접수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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