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네이버 V앱)

여성 듀오 다비치 강민경이 셀프 홍보 인증샷을 올렸다.

강민경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잠시후우우우 뮤뱅 컴백 뮤대"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녀는 멤버 이해리와 함께 새 앨범을 가라킨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앞서 다비치는 13일 새 미니앨범 '50 X HALF(하프 바이 하프)' 공개를 앞두고 새 앨범을 소개했다.

강민경은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받는 사랑이 주는 사랑에게'에 대해 "이 곡을 작곡가 오빠한테 받고 해리 언니에게 보냈다. 그런데 아무 피드백이 없기에 전화를 했더니 울고 있었다. 폭풍 오열을 한 사연이 뭐냐"고 물었다. 이에 이해리는 "사람이 살다 보면 힘들고 슬픈 일이 많지 않나. 그걸 꾹꾹 참고 있는데 이 곡을 듣는 순간 몸에 바늘구멍 하나를 낸 거다. 옆에서 부모님이 누구 죽었냐고 할 정도로 꺽꺽 울면서 오열했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최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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