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30일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산업통상부 주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최한‘대한민국 디자인대상’에서 산업통상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는 2012년부터 경관 디자인 가이드라인 지침을 수립 4개 분야(공공시설물, 건축물, 색채, 옥외광고물)의 민간 및 공공부분 디자인 컨설팅 1천 5백여 건을 수행했다.

특히 범죄예방환경디자인(셉테드)을 적용한 덕계동 안전한 그린마을 만들기(2014년), 봉우근린공원 환경개선사업(2015년)을 추진해왔다.

시 관계자는 "12월에 완료 예정인 양주시 경관계획 수립과 공공디자인 진흥조례가 공포되면 시민이 감동할 수 있는 도시경관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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