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BS 동상이몽)

'싱포유'에 트로트 가수 장윤정이 출연해 행사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오는 11일 방송될 JTBC '싱포유'에서 장윤정은 행사에서 겪은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밝혔다는 후문으로 관심을 모았다.

장윤정은 지난달 SBS '동상이몽'에서 "많을 때는 하루에 행사 12개를 했었다"라며 "이른 아침 마라톤 행사를 하고 점심엔 체육대회 쉬는 시간 틈새 공연을 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그는 "시간표를 잘 짜면 분 단위로 짜서 행사도 가능하더라. 30분, 정시가 아니라 28분, 7분 이런 식으로 행사를 하게 되더라"라고 전했다.

또한 "행사를 하다 난감한 적이 있었냐"라는 질문에 "한 번은 술에 취한 남성분이 기분이 좋았는지 무대로 올라와 나를 끌어안았다"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최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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