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참여예산제 주민토론회

수원시가 대표적인 거버넌스(민관 협치) 제도인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를 위해 주민 토론회를 여는 등 시민 참여 기회를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수원시는 3~4일 전남 구례군 지리산한화리조트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워크숍’을 열고, 2017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계획을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주민참여예산위원, 연구회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주민들이 제안한 사업, 위원회 발굴 사업 중 주민 간 이해관계가 대립하거나 지역 주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야 하는 사업에 대해 해당 동장, 지역 주민들과 함께 4~6월 주민 토론회를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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