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힘쎈여자 도봉순' 지수 박보영 (사진: 지수 인스타그램)

배우 지수가 박보영도 홀리는 무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지수(인국두 역)는 10일 방송된 JTBC '힘쎈여자 도봉순'에서 다른 남자에게 박보영(도봉순 역)의 안전을 부탁하며 경고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박보영을 향해 "너 때문에 미치겠다", "너무 예쁘게 하고 다니지마"라며 애정어린 충고를 하기도 했다. 

상남자스러운 매력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지수는 지난 1월 한 인터뷰에서 자신의 역할에 대해 "잘못이 있으면 직급에 굴하지 않고 따지는 시원시원한 성격의 사람이다. 현실에서 꼭 만나보고 싶은 사람이다"라고 소개했다. 

또한 "도봉순은 외면적으로 사랑스럽고 지켜주고 싶은 여성이지만 여성을 대변하는 인물로, 보는 분들이 카타르시스를 느낄 것이다"라고 전했다. 

최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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