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중소기업청(청장 이일규)은 두원공과대학 등 25개 대학과 중소기업 기술지도대학으로 협약을 체결하고 경기지역 중소기업 현장애로기술 해결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기술지도대학에는 2년제, 4년제 대학이 참여하게 되며 정부 출연지원사업비는 6억8천만원으로 400여 업체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 기술지도대학 사업에서는 23개 대학에서 368개 중소기업에 교수 370명, 학생 762명이 현장을 방문해 현장애로기술을 해결한 바 있다.

기술지도대학 지원사업은 정부·대학·기업간 삼각협력에 의한 중소기업 기술지원 사업으로 2000년 처음 시행된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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