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오는 6일 팔달문 재래시장에서 그간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역할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해온‘건전한 소비 5% 더하기운동’을 범시민운동 캠페인으로 확대 실시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오는 5월 6일 오전 11시부터 13시까지 팔달문 재래시장 등 4개소에서 중소기업청장 등 600여명의 각계각층 인사 등이 참여하는 ‘건전한 소비 5%더하기 범시민운동’ 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행사는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역할을 하기 위해 추진, 이날 김용서 시장과 중소기업청장 등 초청인사 50명, 소비자단체 50명, 재래시장 상인 100명, 공무원 200명, 팔달구청 직원 200명 등이 캠페인 활동을 전개한다.

시는 이날 LED영상 차량 1대를 임대해 시정홍보 영상을 내보내는 한편 팔달문 일대를 돌며 홍보전단을 나눠줄 계획이다.

특히 시는 이날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는 주변 영세 식당 이용하기 등을 통해 지역경제활성화 실천에 나설 계획이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건전한 소비 5%더하기 운동을 범시민운동을 확산시키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전개되는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지역경제 활성화에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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