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삼성전자)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s8이 화제다.

18일 온라인상에서는 갤럭시s8이 타 핸드폰 액정에 비해 붉은 액정을 띈다는 의견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에 여러 유저들 사이에서는 "눈이 피로하다"라는 의견을 보내며 "지난 3월 언팩 행사에서 알려진 이 핸드폰의 최초 성능 얼굴 인식 기능은 무용지물이다"라는 말도 더하고 있다.

당시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은 "전작인 갤럭시S7보다 홍채 인식 인식률과 보안이 개선됐고 얼굴 인식 기능은 사용자의 헤어스타일 변화와 화장·면도·안경착용 여부 등에 상관없이 인식할 수 있다"라고 자부심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이를 지적하는 여론도 있었는데 당시 관련 업계에서는 "안면인식 기능은 보안 특성 한 사진으로 해제가 이뤄져선 안 된다"라며 이를 심각한 오류라 지적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최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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