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스윙스가 모델 임보라와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한 매체는 25일 "스윙스가 모델로 알려진 임보라와 데이트를 즐기는 등 교제 중인 사실이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보도가 잇따르자 스윙스는 자신의 SNS 계정에 임보라의 사진을 게시하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옥타곤 키스남'을 연호하며 이들을 향해 부러움 섞인 댓글을 쏟아내고 있다.

스윙스의 소속사 동료인 블랙넛은 최근 자신의 SNS 계정에 스윙스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옥타곤 키스남이랑"이란 글을 남겨 팬들의 추궁을 받았다.

이후 누리꾼들 사이에 '옥타곤 키스남'으로 불리게 된 스윙스는 지난 8일 충남 예산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안녕하세요 '옥타곤 키스남' 스윙스라고 합니다"라고 인사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날 스윙스는 "저에 대한 많은 이야기가 있다. 여러분은 그냥 제 음악으로 저를 평가해 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온라인에는 스윙스가 임보라와의 열애를 인정한 사실을 두고 누리꾼들의 응원이 잇따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