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 차예련 키스 (사진: 차예련 SNS)

배우 주상욱과 차예련이 결혼을 앞두고 인천국제공항을 찾았다.

주상욱과 차예련은 26일, 하와이에서 진행될 웨딩 화보 촬영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드라마 속 배우로 만난 주상욱과 차예련은 오는 5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결혼 소식이 전해졌을 당시 두 사람의 예사롭지 않았던 첫 만남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유되며 세간의 관심을 얻기도 했다.

주상욱은 '화려한 유혹' 제작보고회 당시 차예련에 대해 "처음 만난 자리에서 키스신을 찍게 됐다"며 "이것 때문에라도 호흡이 좋아질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하지만 배우 최강희에 대해서는 "일단 인사만 나눈 사이"라고 선을 그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최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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