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4월 24일부터 5월 18일까지 관내 NGO 환경단체와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NGO환경단체 합동점검은 대기 폐수배출시설 사업장 및 무허가 배출시설 설치․운영 사업장을 대상으로 관내 NGO 환경단체와 단속공무원으로 구성하여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의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단속결과 무허가 배출시설 설치운영 사업장 1개소, 자가측정 미실시 사업장 3개소, 변경신고 미이행 사업장 등 5개 사업장을 적발하였으며 이들 위반 사업장에 대하여 고발 및 행정처분을 했다.

이원선 녹색환경과장은 “앞으로도 NGO환경단체와 함께 지속적인 지도 점검을 통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의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단속의 투명성을 제고하여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수원일보 - 특례시 최고의 디지털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