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BS1)

드라이플라워 브랜드 '꾸까'의 인기가 뜨겁다.

지난 2일 KBS1 '장사의 신'을 통해 '꾸까' 박춘화 대표의 성공기가 전파를 탔다.

박춘화 대표가 선보인 '꾸까'는 생화로 만든 꽃다발을 저렴한 가격으로 정기구독 받을 수 있는 서비스이다. 이는 경조사 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 꽃을 즐김으로써 개인의 삶을 한층 더 풍요롭게 만든다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사업 초반 단돈 500만 원과 인턴 직원 1명으로 시작된 '꾸까'는 현재 연 매출 50~60억원을 기록하며 정기구독자만 무려 3만명에 달한다.

박춘화 대표는 한 차례 겪은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서울 이태원동에 플라워카페를 열며 사업을 확장했다. 플라워카페에서는 고객이 꽃의 가격과 스타일을 주문하면 즉석에서 플로리스트가 꽃다발을 만들어주게 된다.

최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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