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이 넘도록 영어를 배워도 외국인 앞에 서면 주눅이 드는 이유는 무엇일까?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무엇보다 자신 없는 발음도 크게 한 몫 한다. 토익 점수가 아무리 높고 문법을 잘 알아도, 내가 내뱉은 단어나 문장을 상대방이 제대로 알아듣지 못했을 때 느껴지는 충격은 매우 크기 때문이다.

하지만 실무에서 필요한 영어는 듣고, 쓰는 영어보다 ‘말하는 영어’의 비중이 훨씬 크다. 이에 영어 발음을 체계적으로 연구해 원어민 못지 않은 발음을 할 수 있도록 쉽게 가르쳐주는 김일승의 영어발음 강좌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김일승 강사는 한국어도, 영어도 둘 다 능통한 것은 물론 안정적이고 매력적인 목소리로 영어 발음을 원어민보다 더 잘 구사한다는 평을 듣고 있다.

여름방학을 맞아 열리는 파고다어학원(종로) 김일승의 영어발음 강좌는 직장인 특화반, 쉽게 듣는 영어뉴스반, 시트콤반 3가지로 나뉜다. 특히 여름 방학 대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은 쉽게 듣는 영어뉴스반은 월요일과 수요일, 시트콤반은 화요일과 목요일 진행되며 둘 다 수강 가능한 All-kill반도 있다.

실제 김일승 강사의 강의를 들은 수강생들은 “처음 보는 단어나 문장도 원어민처럼 발음할 수 있게 됐다”, “발음을 꼼꼼히 잡아주니 예전보다 긴 영어 문장들도 훨씬 쉽게 이해가 된다”, “언어를 배우기에 최적화된 수업”이라는 후기를 남기기도 했다.

이외에도 직장인 특화반의 경우 아침 또는 점심시간을 이용해 수업을 들을 수 있어 20대 젊은 직장인은 물론 말하기, 듣기에 약한 30-40대 전후 직장인들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강의 전날 5분가량의 sns강의 음성파일을 매일 녹음해 책을 펼치지 않고도 예습ᆞ복습이 가능하도록 제공하고 있다.

한편, EBS 스타강사 출신이자 활발한 영어 학습 도서 저술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일승 강사는 유튜브 동영상도 꾸준히 업로드하고 있으며 버러킴발음청취 사이트도 운영 중이다. 7월 여름방학대비 접수는 6월 12일 오전 6시10분부터 시작되며, 스타강사인만큼 조기 마감되는 경우가 많아 서둘러 접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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