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아리아나 그란데 SNS)

내한 공연 중인 팝가수 아리아나 그란데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그란데는 15일 오후 8시부터 시작되는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첫 내한 공연을 펼치고 있다.

그녀는 전날 공항에서 사진을 찍히는 것이 싫다는 이유로 입국하지 않아 입국 거부설에 휩싸였다.

다행히 이날 오후 5시께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한 그녀는 촉박한 공연 시간 탓에 리허설도 진행하지 못해 비난받고 있다.

지난 2015년에도 '도넛 스캔들'로 인성 논란에 휩싸였던 그녀는 지난 2월 때아닌 임신 해프닝으로 주목받았다.

당시 AP통신 엔터테인먼트 공식 SNS에는 그란데가 임신했다는 글이 포스팅됐다.

해당 계정에는 "그란데가 임신했다. 아버지는 누구일까?"라는 글이 게재된 것.

이후 AP통신 측은 "그란데에 대한 트윗을 삭제했다"며 "허가되지 않은 글이었다. 현재 조사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최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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