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이성호)와 능원금속공업㈜, 정우금속공업(주)는 지난 12일 시청 제2상황실에서 경기북부테크노밸리 입주 협약을 체결하고 경기북부테크노밸리의 양주시 유치에 뜻을 모았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성호 양주시장과 이광원 능원금속공업㈜ 및 정우금속공업(주)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경기북부테크노밸리의 양주시 유치를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고 IOT연계 시스템 기술개발을 통한 R&D센터를 조성하고 미래 복합형 자족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경기북부테크노밸리 양주시 유치를 위한 상호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능원금속공업㈜, 정우금속공업(주)는 스마트팩토리 건설, 동(銅) 외에 비철금속 제조 등 산업 다각화를 통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 등 동관 분야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기로 했다.

또한, 양주시는 능원금속공업㈜과 정우금속공업(주)의 테크노밸리 입주와 연구개발 활동의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약속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경기북부테크노밸리를 반드시 유치해 동(銅)관 분야의 고부가가치 소재 개발 및 비철금속 제조 등 산업다각화를 위한 인프라 조성을 지원하고 상생발전을 추구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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