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으로 인한 피부고민을 하는 환자가 늘고 있다. 과거 사춘기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여드름이 성인들에게도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지난 2010~2015년 국민건강보험공단 여드름 진료 인원 현황에 따르면 전체 여드름 환자 11만 758명 중 20대 이상이 7만 4544명으로 67%를 상회했다.

성인들의 여드름 발병률이 높아지는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는 않았으나, 과도한 스트레스와 다이어트, 흡연과 폭음 등이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원인이 불확실한 탓에 완치 또한 어려운 편이다.

문제는 여드름이 증상만큼이나 다양한 흉터를 남긴다는 것이다. 특히 염증을 동반하는 화농성 여드름은 색소가 침착되거나 피부가 패이는 등 다양한 자국을 남기기 쉽다. 가장 흔히 나타나는 것은 송곳형 흉터로 표면적은 작지만 피부 깊숙이 파인 유형이다. 여드름 환자의 60~70% 가량이 송곳형 흉터로 병원을 찾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밖에도 수두 흉터처럼 타원형 모양의 자국을 남기는 박스형 흉터, 넓은 면적의 피부가 함몰된 형태의 롤링형 흉터 등이 여드름 환자들의 고민을 증가시키고 있다.이같은 여드름 증상과 흉터를 제거하기 위해 많은 이들이 병원을 찾고 있다. 고주파를 이용한 프락셀 등 레이저 시술 등을 통해 개선을 꾀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 같은 시술은 비용이 많이 들고 추후에 부작용이 생길 우려가 있어 민감성 피부 환자들에게는 권장되지 않는다.

전문가들은 효과적인 여드름 치료를 위해서는 근본적인 원인부터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바른 생활습관 확립은 물론 시술로 민감해진 피부를 수분 공급과 재생 기능이 있는 화장품으로 관리해주는 게 좋다.

TS 브랜드 관계자는 “'TS 여드름 & 클렌징 3-STEP'은 세안만으로 클렌징 하기 힘든 피부 노폐물을 청결하게 케어할 수 있는 제품이다. 피부 진정은 물론, 노폐물 제거와 각질관리까지 가능하며 총 3단계로 구성됐다. 피부 노폐물을 딥 클렌징 하는 'TS 솝'과 여드름 피부 의약외품인 'TS 아크네 클렌징 폼', 꼼꼼한 세안을 돕는 'TS 훼이스 타올'이다. 아침에는 미지근한 물과 함께 'TS 솝'을, 저녁에는 'TS 아크네 클렌징 폼'과 'TS 훼이스 타올'을 함께 사용하면 된다”고 말했다.

이어 “번들거리는 과잉 피지 클렌징에 적합한 'TS 솝'은 특허 받은 조성물인 BS01이 함유됐다. 피부 노폐물을 깔끔하게 제거해 산뜻한 피부 유지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티트리 오일과 죽염이 피지 관리와 수렴 작용을 하고 알로에와 히알루론산은 피부 보습과 영양 공급에 적합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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