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사랑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김사랑은 25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 54회 대종상 영화제 2017' 레드카펫에서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나타났다.
그녀는 가슴 노출과 더불어 드레스 길이가 긴 탓에 경호원의 도움을 받기도 했다.
이에 취재진들과 팬들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그녀가 몸매로 인해 겪은 에피소드를 털어놓은 사실이 회자되고 있다.
그녀는 과거 SBS '한밤의 TV연예' 인터뷰에서 몇 등신이냐는 리포터의 물음에 "안 재봐서 모르지만 8등신은 되지 않을까요?"라고 말했다.
이어 다리가 길어 불편한 점을 꼽아달라는 말에 "스쿨버스 타고 다닐 때나 극장에서 불편하다"며 "예전에 팬티스타킹 신을 때 좀 모자란다고 얘기했는데 다들 그렇지 않나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최소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