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청 1층홀에서 오는 8일까지 열리는 <2005년 수원 관광기념품> 입상작 전시회에서 김용서 시장과 관계자가 수상작을 관람하고 있다.

수원시가 수원의 전통과 특성을 담은 관광기념품 발굴을 위해 실시한 '2005년 수원 관광기념품' 입상작품을 1일부터 8일까지 시청 1층 홀에서 일반인에게 공개한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은 대상 작품인 전통칠보를 소형액자화한 ‘전통풍물의 재발견’을 비롯해 정조대왕 능행차도를 넣은 냉장고 부착용 도자기 자석판 등 모두 45점이다.

한편 지난 1일 전시회에 앞서 김용서 시장과 대상작품 출품작가 이임숙씨를 비롯한 수상자와 가족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이 열렸다.

김 시장은 “세계적인 문화 관광도시 수원의 이미지를 살리고 실용적인 관광기념품이 많이 출품돼 기쁘다”며 “관광 상품을 적극 홍보해 관광수입 증대에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수상자에게는 대상 500만원, 금상 300만원, 은상 150만원의 시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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