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내 인생 (사진: KBS)

'황금빛 내 인생'이 뜨거운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KBS 2TV '황금빛 내 인생' 17일 방영분에서는 최도경(박시후 분)의 고생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최도경은 당당하게 독립을 선언한 뒤 돈이 없어 전전긍긍하는 모습을 보이다 고민 끝에 서지안(신혜선 분)을 찾아갔다.

그의 발령 소식을 듣게 된 서지안은 마지막 인사로 함께 밥을 먹자고 권유했다.

두 사람은 추억의 장소에서 밥을 먹은 후 커피를 마시며 덕수궁 돌담길을 걸었다.

최도경은 그녀에게 "덕수궁 돌담길은 함께 걸으면 헤어지는 곳이다"라고 말했고 그녀는 우울함을 느끼며 셰어하우스로 돌아왔다.

이후 셰어하우스로 돌아온 그녀에게 손을 흔드는 그의 모습이 공개돼 앞으로 전개될 내용에서 두 사람의 한 집 살이로 인해 로맨스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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