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주5일제 실시로 생활체육시설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2006년까지 읍ㆍ면ㆍ동에 생활체육공원ㆍ인조잔디구장ㆍ소규모 체육시설ㆍ생활체육센터 등을 설치하기로 했다.

도는 이에 따라 250억3천8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올해 동네체육공원 18개소와 생활체육공원 3개소, 생활체육센터 2개소를, 내년에는 동네체육시설 20개소와 인조잔디구장 5개소, 생활체육공원 6개소, 생활체육센터 2개소 등 2년간 모두 56개소를 만들 예정이다.

생활체육공원은 부지 1만㎡이상에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5종목 이상의 생활체육시설과 녹지공간으로 조성되며, 동네체육시설은 접근이 용이한 등산로ㆍ약수터ㆍ마을공터 등에 소규모 체육시설을 설치해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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