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2017년 해외여행객 수가 2천 400만명을 넘었으며, 이 중 접근성이 좋은 일본으로 떠난 여행객은 2015년 400만명을 돌파한 데 이어 2배 가까이 늘어난 700만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한다.

이에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경험하고 일본 음식 문화의 매력에 빠진 트렌드 세터들은 한국에 돌아와서도 일본 스타일의 외식을 즐기고, 일식의 깔끔하고 특유의 섬세한 맛을 느끼고자 일본식 맛집을 찾아 다니는 젊은 층이 늘어나고 있다.

한편 인천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등 다양한 구월동 먹거리와 문화가 공존하고 있는 인천 구월동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많아 평소 구월동 데이트코스로도 많은 이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는 곳이다. 

인천 지역 젊은 층이 주로 찾는 대표적인 핫플레이스인 이 곳은 실제, 다른 지역에서도 인천을 방문하면 구월동 로데오거리 맛집 등은 꼭 찾는다는 얘기도 있을 정도로 화제가 되고 있다.

많은 인천 구월동 맛집 중 '도쿄스테이크'는 일본 도쿄식 스테이크를 비롯해 일본 라멘과 명란 파스타, 치킨가라아게 카레 등 다양한 종류의 일본식 메뉴들이 있는 일본식 캐주얼 구월동 레스토랑으로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이다.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느낌의 이색적인 인테리어로 일본 현지 분위기를 연출하여 맛과 분위기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구월동 데이트 맛집으로 인정받고 있다.

'도쿄스테이크'의 대표 메뉴인 '등심 스테이크'는 두툼한 두께의 고베식 스테이크에 아삭한 숙주가 바닥에 깔려 있어 촉촉한 육즙이 살아있는 맛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어 구월동 스테이크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해 구월동 혼밥을 즐기는 이들에게도 최적의 장소라 불린다.

최근에는 나고야식 닭고기에 매콤한 소스가 들어간 '나토리동'과 마츠시마의 대표 맛집 우나기동을 모티브로 만든 달콤한 소스에 장어가 올라간 장어덮밥 '마우나동'의 신메뉴를 출시해 이곳만의 차별화된 맛을 자랑하고 있어 일식 마니아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도쿄스테이크 관계자는 "주문 즉시 요리해 언제나 최상의 맛을 제공하며 부담 없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을 만족시키고 있는 도쿄스테이크 구월점은 다양한 정통 일본 메뉴를 맛볼 수 있어 구월동 맛집 추천 대열에 올랐으며, 구월동 파스타 맛집으로도 불리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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