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 캡처)

사형 구형이 내려진 이영학에 대한 대중들의 차가운 눈초리가 여전하다.

지난해 9월 여중생 딸 친구를 장시간 성폭행한 것으로 모자라 살해한 어금니아빠는 그 동안 만행들도 적발돼 더욱 큰 비난을 받았다.

그는 결국 사형 구형을 당해 결과에 대한 세간의 이목이 집중된 상황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 10월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아내 최 씨는 로봇 같았다. 남편에게 절대 말대꾸 하지 않았다"라고 밝힌 이웃 주민의 모습이 다시 눈길을 끌고 있다.

당시 이웃들은 "요즘 세상에 남편이 말만 하면 즉각적으로 움직였다. 문신도 하기 싫다고 울고불고 했는데 반강제로 시켰다"라며 그의 파렴치한 행동들을 폭로했다. 
 

최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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