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중기청은 106개 업체를 올해 2차 수출기업화사업지원 업체로 선정하고 지원설명회를 개최했다.
경기지방중소기업청(청장 이일규)은 14일 (주)비엠텍21 등 106개 업체를 올해 2차 수출기업화사업지원 대상업체로 선정해 KOTRA 등 18개 사업수행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지원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출기업화사업은 창업초기 및 수출액 100만달러 미만의 내수위주 중소기업에 대해 수출 초기단계부터 전 과정을 밀착 지원, 수출기업으로 육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사업의 지원내용은 무역실무 및 CEO 수출 전략과정 교육, 해외홍보지 제작ㆍ광고, 해외시장 조사 및 해외바이어알선, 국내외전시회 및 시장개척단, 수출마케팅, 통ㆍ번역 사업, 해외지사화사업 등이며 선정된 수출기업화 대상기업에는 업체당 최고 1천만원까지 지원된다.

수출기업화 사업은 전국 1천700개 중소기업을 선정해 수출기반 조성 및 판로 확대를 위해 150억원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경기중기청의 경우 434업체(상반기 328업체 포함)를 선정해 35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앞으로 2010년까지 연차적으로 지원규모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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