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맑은 날씨가 이어지며, 나들이족이 늘어나고 있다. 이런 나들이족이 자주 찾는 곳들 중 한 곳이 바로 낮과 밤이 다르며, 다양한 이국적인 문화가 공존하는 경리단길과 이태원으로 이어지는 지역 일대이다.

그 중 이태원은 서울에서 가장 변화가 빠른 핫플레이스이며, 세계 곳곳의 놀거리와 먹거리, 볼거리 등이 이태원역을 중심으로 펼쳐져 있어 커플들은 물론 관광객들 사이에서도 커다란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이태원 세계 맛집 골목 건너편 뒷골목이 정비를 해 분위기 변신을 시도하면서 이태원을 방문한 젊은 연인들 사이에 입소문을 타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실제 이태원 4번 출구로 나와 사우디아라비아 대사관 앞까지 이르는 골목에는 산 넘고 물 건너온 다양한 빈티지 아이템을 판매하는 로드샵 뿐만 아니라 이색적인 술집과 맛집들이 줄줄이 늘어서 있다.

이태원역 맛집인 ‘피셔맨즈’는 미국 전통 뉴욕식 새우요리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유일한 뉴욕식 새우 맛집으로도 유명하다. 이 곳은 한국인의 입맛을 겨냥한 새우요리를 개발하고 최적화시켰으며, 저렴한 가격으로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피셔맨즈 관계자는 “이국적인 분위기를 겸비하고 퀄리티 높은 메뉴를 제공해 20대 및 30대 여성들의 여심을 사로잡은 이태원역 맛집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앞으로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최고급 새우요리를 제공해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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