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스타레이크 더 테라스 제공>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바이오 산업이 화두로 떠오르는 가운데 충북 지역의 성장이 두드러지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국내 바이오 기업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6 국내 바이오산업 실태조사' 자료에 따르면 충북 바이오 산업 점유율 18%, 산업 생산 규모는 1조5천952억 원으로 나타났다. 전국 바이오 인력 4만1천899명 중 충북 내 근무자 수는 6천460명 선으로 확인되었으며 이는 대덕연구 단지가 있는 대전보다도 많은 수치다.

이처럼 충북 지역이 바이오 산업 중심지로 떠오른 데에는 청주, 오송 산업단지의 활약이 컸다. 오창산업단지, 테크노폴리스, 오송바이오밸리 등 정부 주도형 개발이 착착 진행되고 있는 것은 물론 녹십자, 유한양행, 셀트리온 등 대기업들도 자리를 잡았다. 더불어 현재 청주 테크노폴리스, 오송제2생명과학단지, 오창제3산업단지, 에어로폴리스가 추가 조성 중에 있으며 SK하이닉스, LG생활건강도 대규모 생산 시설 증설에 나서는 등 향후 바이오 산업 중심지로서 기대감이 고조되는 분위기다.

이 일대 대기업 및 산업단지 근무자 수만도 약 2만5천여 명에 이르지만 안타깝게도 주거 시설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청주 테크노폴리스, 오송제2생명과학단지, 오창제3산업단지, 에어로폴리스가 추가 조성되고 SK하이닉스, LG생활건강 생산시설 등이 추가로 조성되고 나면 주거 시설 부족 문제는 더욱 심각해 질 것으로 예측된다.

인근의 한 부동산 관계자는 "청주 오송을 두고 '제2의 동탄'이라는 표현을 많이 쓰는 이유는 대기업 및 산업 단지가 조성되었다는 점도 닮았지만 사내 기숙사나 오피스텔 등 주거 인프라가 충분치 않다는 점에서도 매우 비슷하기 때문"이라면서 "오창산업단지 주변 주거 시설에 대한 투자자들의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현재 오창산업단지 중심으로는 '스타레이크 더 테라스'가 공급을 진행 중이다. 사업지는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송대리 318-3(A동), 318-6(B동)으로 지하 2층~지상 20층 규모에 전용 21.45㎡ 단일 면적 총 646실이 들어설 예정이다.

오창산업단지는 물론이고 추가 조성 중인 테크노폴리스와 높은 직주근접성을 자랑하는 ‘스타레이크 더테라스’는 반경 1.6km에 녹십자, 유한양행, 반경 2km 내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등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으며 오창 IC, 중부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와 오창시외버스터미널, KTX오송역, 청주국제공항 접근성도 좋아 광역 교통망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오송~청주 간 2구간 신규 고속도로가 개통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세종시와의 연계발전 가능성도 긍정적으로 점쳐지고 있다.

산업단지 종사자 및 충북대학교 교직원, 학생 등을 배후 수요로 삼은 만큼 몸 만 들어가도 생활이 가능한 풀 퍼니처 시스템을 제공할 예정이며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 하기 위한 세대별 별도 테라스 적용으로 통풍과 채광도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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