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춘천역 코아루 웰라움 타워' 조감도

 

강원도 일대에 바이오, 헬스케어 산업단지 등 신 성장 동력에 무게를 둔 개발 사업이 점차 속도를 내고 있다. 강원도는 수도권과 가까운 입지로 그 동안 많은 기업들이 진출에 관심을 보인 바 있지만 생각보다 지지부진한 개발에 늘 아쉬움이 짙었다.

그러나 본격적인 4차 산업시대가 열리고 신 성장 동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춘천에는 바이오, 원주에는 디지털 헬스케어, 속초 및 정선, 태백은 관광, 동해는 물류 등 지역별로 역할을 분담하면서 미래 지향 도시로 거듭날 준비를 마쳤다.

그 중에서도 춘천에는 2017년 기준 이미 61개 기업이 입주를 마친 바 있으며 매출액은 6천1억 원, 수출액은 1천6백억 원 규모를 달성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 해 역대 최고 실적을 과시했다.

춘천의 도약은 여기서 멈추지 않을 전망이다. 삼성SDS가 2019년 이주를 확정 지었으며 30만 평 규모의 융복합 클라스터, 남춘천 산업단지 조성 등 호재가 예정되어 있다. 이러한 가운데 춘천 내 직주근접성에 최적화 된 주거 시설 공급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춘천의 심장이라 불리는 퇴계동 중심 생활권에 들어서는 ‘남춘천역 코아루 웰라움 타워’의 경우, 한국토지신탁이 공급하는 630실 규모의 대단지로 21㎡A, 26㎡B, 27㎡C, 37㎡D, 41㎡E, 49㎡F, 49㎡G 등 소형 면적 7개 타입으로 구성된다.

사업지는 춘천시 퇴계동 369-9 일원이며 싱글에서 신혼까지 젊은 세대의 라이프 스타일을 겨냥한 맞춤형 평면 구성과 일부 타입 드레스룸·다락층·독립형 테라스 적용, 휘트니스·코인세탁실·무인택배시스템·시청각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후평산업단지, 퇴계농공단지, 전력IT문화복합산업단지 등 11개 농공 및 산업단지와 2019년 건립되는 삼성 SDS 센터 등 춘천의 풍부한 배후수요와 높은 직주근접성을 자랑하는 것은 물론 롯데마트, 이마트, 메가박스, 강원대병원, 한림대성심병원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위치가 강점이다. 

더불어 남춘천역과 직선거리 기준 약 600m로 우수한 광역 교통망을 누릴 수 있으며 춘천고속(시외)버스터미널, 남춘로, 춘천외곽순환도로(영서로), 동서고속화철도(2024년 예정) 등을 통해 춘천시내 및 서울 이동 역시 용이하다는 점 역시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남춘천역 코아루 웰라움 타워’ 관계자는 "바이오 등 4차 산업 개발로 호재를 맞은 춘천 내에 1~2인 가구가 증가하고 있지만 그에 비해 소형 주택 공급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남춘천역 코아루 웰라움 타워는 풍부한 배후수요와 희소성으로 가치를 향상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2년 전보다 낮은 분양가를 책정해 더 높은 경쟁력을 갖추었다"고 강조했다.

한편 '남춘천역 코아루 웰라움 타워'는 지난 3월 9일 분양홍보관을 오픈한 이후 성황리에 운영중이며 이 곳에서 분양 안내 및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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