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방문의 해를 맞이한 울산은 대표적인 관광도시로 손꼽히고 있다. 간절곶, 대왕암공원, 울산대공원, 태화강 십리대밭, 태화강대공원,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등 대표적인 울산 가볼 만한 곳 등지에는 4월의 봄나들이를 즐기는 인파로 붐비고 있다.

특히 이곳 울산에서 열리는 ‘2018년 태화강 정원박람회’는 대한민국 제2호 국가정원 지정에 앞서 울산의 생태정원 문화 확산을 위한 뜻 깊은 축제로 오늘 13일부터 21일까지 울산 태화강대공원 초화단지에서 9일간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해외초청 작가 정원 3곳, 특별초청 작가 정원 1곳, 국내공모 작가 정원 20곳, 학생, 시민 정원 43곳등 총 67가지 형태의 다채로운 정원작품을 만날수 있어 이곳 울산을 방문하는 사람들도 많아질 전망이다.

울산 태화강대공원 정원박람회를 즐기고 찾는 대표적인 울산 맛집 방문도 여행의 또 다른 즐거움이 된다. 그 중 이색적인 비주얼과 독특한 국물 맛으로 짬뽕 마니아들을 사로잡고 있는 울산대공원 맛집 추천 장소가 있다.

바로 울산 남구 맛집 ‘옥동 짬뽕상회’이다. ‘KBS2TV 생생정보통’에 소개된 바 있는 이곳은 매일 수급한 싱싱한 해산물과 함께 닭발, 감초, 둥굴레, 표고버섯, 매실액 등 20여가지재료를 담아 48시간 우려낸 진하고 중독성 있는 국물맛이 일품이다.

또한 이곳의 인기 메뉴인 문어짬뽕과 부대짬뽕은 매일 일정양만 반죽, 파스타면을 연상케 하는 탱탱하고 쫄깃한 면과 함께 독특한 비주얼과 진하고 깊은 맛의 이색 국물맛으로 소위 ‘마약짬뽕’으로 불리며 이곳을 방문하는 20~30대 여성들에 특히 인기다. 특히, 크림새우, 깐풍기, 양장피 등 고급 중국요리를 9,900원에 제공해 울산을 방문하는 가족, 연인, 친구끼리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SNS에서 화제가 된 울산 옥동 맛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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