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시장에서 프리미엄 스마트폰 간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온라인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인 슈퍼폰에서는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슈퍼폰은 출시 이후로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받아온 갤럭시S7 엣지를 할부원금 6만원대에, LG G6를 할부원금 4만원대에 판매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기기값을 일시불로 현금 완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매월 단말기 할부금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부담이 그만큼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인터넷 가입 할인, 카드 제휴와 같은 부가 할인 방식이 아닌 순수 기기값을 할인해주는 방식이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매월 발생하는 통신료만 납부하면 된다.

소비자들이 고성능 스마트폰의 높은 가격 때문에 새로운 스마트폰으로 교체하는 것에 많은 부담을 느끼고 있고, 갤럭시S7과 LG G6는 지금 사용하기에도 충분한 사양과 카메라 성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꾸준히 찾는 모델이라 이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슈퍼폰은 설명했다. 

또한 슈퍼폰에서는 애플에서 새롭게 선보인 아이폰8 레드를 판매한다. 

판매 수익의 일부가 '에이즈 없는 사회를 만드는 글로벌 펀드'에 기부되는 아이폰8 레드는 작년 11월 출시된 아이폰8과 출고가는 동일하다. 그간 출시된 스마트폰에서 보기 드문 색상이고, 출고가도 아이폰8과 동일해 많은 소비자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 슈퍼폰 카페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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